'남규리는 왜 발에 테잎을 감고 무대에 올랐나' 호기심 증폭!

현재 이 영상과 사진은 인터넷 상에 유포 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기심을 낳고 있다.

남규리는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의 히트곡 '포이즌'을 재연했다. 그런데 검정색 구두를 신은 남규리의 발에 조명을 받아 반짝이는 테이프가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티가 안나게 붙였어야 했는데 바빴나보다. 발에 감은 테이프를 보고 방송 내내 웃음을 참느라 혼났다"면서 남규리의 테이프 감은 발에 여러 가지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팬들은 신발이 벗겨지지 않게 하려고 붙였다는 추측을 제시하면서, 남규리의 프로정신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남규리가 구두에 테이프를 감는 일을, 시청자들이 눈치 챌 것을 알면서도 했는지에 대해 한 연예 관계자는 "보통 연예인들이 협찬을 받는 구두 사이즈는 245~250인데 모델 사이즈로 나오기 때문에 남규리 뿐 아니라 다른 키작은 스타의 경우 구두가 커 테이프를 감을 때가 많다"고 밝혔다.

한편, 화제가 되고 있는 남규리의 영화 첫 주연작 ‘고死: 피의 중간고사’가 오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