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전국 각지 다양한 8월 축제 열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는 다양한 8월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인천 해양축제(8월 8일~10일),성남탄천페스티벌(8월 10일~12일),시흥갯골축제(8월13일~17일),부천국제만화축제(8월 14일~17일) 등 전국 각지에서 여름철 휴가를 맞은 이들에게 내 입맛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어서 눈여겨 볼 만 하다.
서귀포시의 관광객을 유혹하는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2일 효돈동 쇠소깍 일대에서 제6회 쇠소깍 축제를 시작으로 표선해변 백사축제, 예래생태마을 해변축제, 한여름 사랑나누기 미니 콘서트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외에도 성산 일출봉 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찾아가는 음악회, 강정천에서의 여름밤 어울림 향연, 솜반천일원에서 개최되는 야외극장, 신양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해변가요제도 한여름밤의 열기를 더한다.
표선백사축제(8.8~8.10)는 비치사커대회, 맨손으로 광어잡기, 해녀와 함께하는 가족 태왁 수영대회, 백사가요제, 추억의 해변 영화 감상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다.
예래생태마을 해변축제(8.15~8.17) 또한 맨손으로 넙치잡기, 치어방류행사, 미꾸라지 잡기, 웰빙마라톤대회, 웰빙걷기대회 등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찾는 이들을 유혹한다.
서귀포시내 문무공원에서 개최되는 한여름사랑나누기 미니콘서트(8.15~8.17)도 실버댄스공연, 청소년 페스티발, 주민 노래자랑 등 시민참여는 물론 시민들에게 편안한 선율과 함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8월 축제는 단순히 해변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레저,문화 등 다양한 성격의 축제가 진행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주요 포털 사이트 또는 해당 축제측에서는 관련 정보들을 담은 홈페이지가 개설되어 각종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보다 자세한 사항을 확인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