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 일본 J-리그 올스타팀과 한일 올스타전 열려

2008-08-02     스포츠연예팀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이 오늘 오후 6시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일본 J-리그 올스타팀과 한일 올스타전 '조모컵' 2008대회를 치룬다.

이번 경기는 사상 처음 두 나라 올스타들이 모여 벌이는 단판 승부로, 한일 프로축구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될 전망이다.

차범근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K리그 올스타는 득점1위 두두와 최성국 등이 선봉에 서는 가운데, J리그 올스타팀에도 김남일과 북한 공격수 정대세 등 낯익은 얼굴들이 많아 흥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