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내 이상형은 OOO!?"
2008-08-03 스포츠 연예팀
수영의 이상형은 바로 김제동.
이수영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내 남자친구는 제동 오빠”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수영은 그 이유로 “스마트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우라가 풍겨서 좋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제동에게 “조금 있으면 어른 되니까 기다려 달라”고 말해 이말을 들은 김제동은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같은 갑작스런 고백에 김제동은 어색해 하며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5년 있으면 (내 나이) 마흔이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