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 최대3만6천원 인상

2008-08-04     임기선기자
9월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편도 기준으로 최대3만6천원(36달러) 가량 인상된다.

  대한항공은 4일 "다음달 1일 발권부터 유류할증료 체계를 현재 21단계에서 25단계로 4단계 올려 적용해 미주, 유럽, 호주 등 장거리 노선의 유류할증료는 185달러에서 221달러로 인상되고 동남아와 사이판 등 단거리 노선은 82달러에서 98달러로 오른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도 할증료를 같은 폭으로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