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21만원짜리 나이키, 수명 1시간"

2008-08-07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21만원 주고 새로 사서 착용한 나이키 축구화가 1시간만에 너덜너덜해졌는데 회사측이 애프터 서비스(A/S)마저 거부하네요"

 

세계적인 신발 브랜드 나이키가 값비싼 축구화를 팔고 1시간만에 밑창이 떨어지는 하자가 발생했는데도 교환은 커녕 A/S마저 거부해 물의를 빚고 있다.


경기도 안산시의 최모씨는 지난달 6일, 동대문에 위치한 나이키 도농 매장에서 21만원을 지불하고 축구화를 구입, 중학교 축구 선수인 아들에게 선물했다.


이틀 후 축구화를 착용하고 운동을 한 최씨의 아들은 축구화를 잠시 벗었다가 깜짝 놀랐다.


착용 첫 날, 한 시간 신었던 축구화의 밑창 접착 부위가 떨어져 신발과 밑창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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