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의 여고생 4', 첫 방송부터 '삐그덕'

2008-08-07     스포츠연예팀

신화의 멤버 전진과 여고생 4명의 동거 생활을 담은 M.net '전진의 여고생4'가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비난 여론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 된 '전진의 여고생4'는 전진이 날라리 여고생 4명의 보호자를 맡아 직접 양육비도 벌고, 보살피기도 하는 등 아빠의 역할을 맡았다.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전진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첫 프로그램인 만큼 방송 전부터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6일 첫 방송 이후 대다수의 네티즌들이 게시판 등을 통해 '설정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다 비교육적인 내용이 너무 많다'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출연하는 여고생들 마다 욕을 내뱉는 모습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전진 팬으로서 그동안 쌓아왔던 이미지 마저 깎일가 우려된다'는 등의 의견도 다수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