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사단, 원더걸스-2AM과 환상무대 펼쳐

2008-08-09     스포츠 연예팀

박진영사단이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해 2AM, 원더걸스와 함께 환상적인 무대 매너를 펼쳤다.

특히 함께 출연한 선예와 2AM의 조권은 박진영이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프로젝트 - 99%의 도전'을 통해 직접 발탁해서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들어와 기대 이상으로 성장한 장본인이라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

이번 무대를 위해 박진영은 바쁜 스케줄에도 시간을 쪼개 제자들의 보컬과 화음을 꼼꼼히 지도하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공을 들였으며 제자들 또한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한 것으로 알려져, 2AM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박진영 및 국민 여동생 원더걸스의 멋진 무대가 펼쳐졌다.

원더걸스와 박진영이 한 무대에 서는 것은 지난 3월 8일 박진영의 미국 L.A공연 이후 처음이다.

한편, 이범수의 고음불가(?) 실수는 2차례 정도. 하지만 이때마다 관중들은 크게 그를 격려했고, 이런 관중들의 반응에 이범수가 더욱더 열창하는 모습으로 마지막 고음부분을 멋지게 처리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