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예,박태환 금메달 소식에 소리 지르며 춤 춰

2008-08-10     스포츠 연예팀


'마린보이' 박태환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는 그룹 원더걸스의 선예는 10일 오전 2008 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을 소속사 가족들과 함께 지켜 봤으며 금메달이 확정되자 소리를 지르며 춤을 췄다.

   선예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태환이의 메달 시상식을 보고 있다.태환이가 수영에서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내 국민에게 큰 선물을 안겨줬다. 너무 축하하고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이어  "많은 분들이 태환이는 자기 관리를 열심히 하는 친구라고 칭찬했는 데 어린 나이에 큰 일을 해내 정말 대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