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만평] "에어컨 팔때는'날고' AS는 '기고'"
2008-08-11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에어컨 고장으로 때아닌 비지땀을 쏟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성수기를 맞아 AS 신청이 폭주하고 있지만 업체들이 제때 소화하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을 찜통더위속에 가둬놓고 있는 것.
업체마다 수천에서 수만명의 AS 대기자들이 에어컨 수리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어서 "여름내내 폭염을 몸으로 막아야 하느냐?"는 소비자들의 원성이 끓고 있다.
이같은 AS 지연은 서비스센터가 많지 않은 지방으로 갈수록 더 심각해서 '지방 소비자 푸대접'이라는 고질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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