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모든 면에서 화려한 컴백"

2008-08-11     스포츠연예팀

빅뱅이 화려한 컴백을 이어가고 있다.

빅뱅의 미니 3집 '스탠드 업'은 발매 이틀만에 품절이 되는가 하면 선주문 만 8만5000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로 인해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빅뱅의 앨범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있다.

타이틀곡 '하루하루'는 거짓말을 작곡한 다이스 댄스와 G-드래곤(지드래곤, 권지용)이 공동작업한 곡으로 G-드래곤은 멜로디와 랩을 만들고 작사를 담당했다.

이와 함께 배우 박민영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만에 65만건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한 빅뱅의 꽃미남 멤버 탑도 뮤직비디오 ‘레드락’에서 삭발을 감행하는 투혼를 발휘해 많은 팬들의 극 찬사를 받고 있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측은 "빅뱅의 앨범 판매 흐름의 특징은 지속성이었는데, 이번엔 초반부터 너무 많은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며 "지난 앨범들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이 주된 이유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