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다이버' 궈징징, 염문설 임신설에도 '몸값' 최고
2008-08-12 스포츠연예팀
지난 10일 열린 여자 싱크로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궈징징(郭晶晶·27)이 모델 뺨치는 외모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최고의 미녀스타로 꼽히는 궈징징은 돋보이는 외모만큼 많은 스캔들과 화제를 몰고 다녔다. 얼마 전에는 자신이 속한 팀의 선수들이 연루된 약물복용 사건으로 루머에 시달렸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플랫폼 금메달리스트인 티안량과 교제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홍콩 재벌 3세 폭카이콩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다.
임신설이 나돌면서 “궈징징이 대표팀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수속을 밟고 있다”는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3개월 뒤 변함없는 실력과 외모로 세계무대에서 금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당분간 인기 연예인 이상의 인기와 높은 몸값으로 중화권 최고 스포츠 스타로서의 위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