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남현희! 하지만 네티즌 질투의 대상되다?!
2008-08-12 스포츠연예팀
배우 김래원(27)이 2008 베이징올림픽 여자 펜싱 플뢰레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낸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27)에게 큰 박수를 보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래원의 소속사는 12일 "당시 양수리에서 광고 촬영중이던 김래원이 촬영팀에 양해를 구하고 DMB로 남현희 선수의 결승전을 손에 땀을 쥐며 지켜보았다"고 전했다.
김래원은 이에앞서 남현희가 출전하기 전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도 "오랫동안 나를 응원해준 남현희 선수를 위해 이번에는 내가 열심히 응원을 해야겠다.결승까지 무난히 가시고 이탈리아 선수가 제법 강하다고 하지만 남현희 선수한테는 안될거에요. 멋진 경기 부탁할게요.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열심히 응원할게요.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다녀오시면 맛있는 거 사드릴게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래원이 이처럼 남현희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남현희가 김래원의 오랜 팬이기 때문. 남현희는 공사석에서 "김래원을 좋아한다.올림픽 금메달을 따면 만나보고 싶다"고 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