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잡았다"..9회말 대역전 드라마
2008-08-13 스포츠 연예팀
13일 오후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한국과 미국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후 결승타를 친 이종욱과 투런 홈런을 친 이대호 등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의 대타 전략이 맞아 떨어져 9회말 대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예선 1차전>
미 국 100 021 003 - 7
한 국 021 030 002A - 8
승리투수= 윤석민(1승)
패전투수= 스티븐스(1패)
홈런= 이대호 1호(2회2점.한국) 쉬어홀츠(6회1점) 헤스먼(9회1점.이상 미국)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