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77kg급 경기서 헝가리 선수 사고
2008-08-14 스포츠연예팀
지난 13일 사재혁 선수와 선수과 함께 77kg급 경기에 출전했던 헝가리의 야노스 바라냐이(Janos Baranyai) 선수가 끔찍한 사고를 당해 전 세계 응원단을 깜짝 놀라게 했다.
야노스 바라냐이 선수는 인상 148kg에 도전중 오른쪽 팔꿈치가 빠져 버리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148kg의 바벨이 뒤틀린 오른쪽 팔 부분을 그대로 내리 눌렀고 바라냐이 선수는 고통에 겨워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한국의 이배영 선수도 13일 경기에서 다리에 쥐가 나는 무상으로 인해 경기에서 실격처리됐지만 부상투혼을 발휘해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