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혁 "솔비가 보고파~"...올림픽스타 이상형도 각양각색
2008-08-14 스포츠연예팀
"솔비 한번 만나고 싶어요"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23·강원도청)이 "솔비를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재혁은 1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왕푸징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 가수 솔비를 지칭했다.
사재혁은 13일 베이징 항공항천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역도 남자 77㎏급에서 합계 366㎏(인상 163㎏·용상 203㎏)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유도로 첫 금메달을 안겨준 최민호는 김성은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유도에서 호투를 보여준 왕기춘은 원더걸스의 유빈과 문지은을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펜싱의 남현희는 '식객'으로 멋진 연기를 보이고 있는 김래원을 역도의 금메달 기대주 장미란은 권상우의 팬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