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리쟈웨이 상대로 3대2 승리 거둬

2008-08-15     스포츠연예팀

올림픽 여자 탁구 대표선수 김경아(31)가 싱가포르와 가진 단체전 준결승 2차전에서 접전 끝에 승리했다.

15일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6위의 리쟈웨이를 맞아 세트 스코어 3대2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오후 5시부터 준결승전 3차전에서 김경아-박미정은 싱가포르의 리쟈웨이-왕유웨이를 맞아 3차전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