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가 사고 15만에 주인 시신 발견

2008-08-16     뉴스관리자

지난달 28일 불어난 하천물에 실종됐던 40세 남성의 시신이 보름 만에 평소 아끼던 애견 진돗개에 의해 발견돼 화제이다.

지난 12일 경북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내린천변에서 소방구조대와 가족들이 개를 대동하고 시신을 인양했다. (영주소방서.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