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저주라니? 이게 무슨소리?

2008-08-16     스포츠연예팀

'무한도전의 저주'란 무엇일까?


현재 온라인 상에서는 '무한도전의 저주'라는 내용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다름아닌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게스트들은 출연 이후 불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에 출연한 게스트등을 하나하나 짚으며 다양한 그들의 저주(?) 내용에 대해 언급했다.

이혼을 발표한 티에리 앙리. 부상을 입은 효도르 등에 샤라포바와 미쉘 위도 부진을 겪고 있다.

뿐만아니라 ‘무한도전-베이징올림픽 선전기원 특집’에서 다룬 종목들이 모두 부진을 겪고 있다는 놀라운 주장을 펼쳤다. 

'무한도전' 특집에 등장한 종목은 레슬링, 체조와 핸드볼로 레슬링은 2004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이 8강에서, 김민철이 예선 첫 경기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겪었으며 단체전 메달을 기대했던 남자체조 또한 5위에 그쳤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일부에선 "핸드볼이 이런 저주를 깨주길"이라는 바램을 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