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이효정,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 진출
2008-08-16 스포츠연예팀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대한민국의 이용대(20)-이효정(27.이상 삼성전기) 조가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또 다시 은메달을 확보했다.
혼합복식 세계 10위 이용대-이효정 조는 16일 베이징공과대학 체육관에서 벌어진 배드민턴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랭킹 3위인 플랜디 림펠리-비타 마리사(인도네시아) 조에 맞아 2-1로 승리를 거뒀다.
17일 오후 8시30분 세계랭킹 1위인 노바 위디안토-릴리아나(인도네시아) 조와 금메달을 놓고 결전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