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남장으로 파격변신...꽃미남이 따로없네

2008-08-18     스포츠연예팀
사극으로 4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문근영의 남장 모습이 화제다.

오는 9월 방송예정인 SBS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연출 장태유)에서 조선시대 천재화가 신윤복 역을 맡은 문근영은 극중 남장을 한 채 살아가야 하는 설정이라 캐스팅 초반부터 문근영의 남장모습이 거론되면 화제가 되어왔다.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은 갓을 쓰고 수염까지 붙여 리얼한 남자의 모습을 담아내 조선시대의 '얼짱남'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문근영은 진짜 남자같이 느끼길 바라고 노력중이지만 여전히 어려보일까봐 동안덕에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도'역을 맡은 박신양이 데뷔 13년 만에 첫 사극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바람의 화원'은 SBS 수목드라마 '워킹맘' 후속작으로 오는 9월말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