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누드모델 활동 당시 최연소 모델로 주목!!"

2008-08-19     스포츠 연예팀
미스코리아 대회의 취지는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린다’는 것이지만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는 낙태, 누드 파문으로 인한 각종 구설수로 대회가 열린 이래 최악의 오명을 남기고 있다.


이에 지난 몇 년 간 네티즌 사이에서 이어져 오던 ‘미스코리아 대회 반대’ 움직임이 더욱 불거지며 해당 대회에 ‘한국의 미를 알리는 대회’라는 이름을 붙여도 될지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다.


미스코리아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일보 측이 지난 12일 2008 미스코리아 미 당선자인 김희경의 자격 박탈을 공식적으로 알려 크게 화제를 일으켰다.


또 지난 7일 축구선수 황재원과 낙태 파문을 일으켰던 2007년 미스코리아 미 당선자인 김주연의 미스코리아 자격 박탈까지 이어져 연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김희경은 미스코리아 미로 선발된 직후 2005년에 슈퍼모델 출신 동료 2명과 함께 ‘서마린’이라는 예명으로 트리플누드를 촬영했던 사실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비난 등 맹 공격을 받아왔다. 


당시 최연소 누드 모델로 크게 알려졌던 김희경은 “플레이보이를 통해 전 세계로 서비스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