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스케일이 다른 드라마 '아이리스'로 브라운관 복귀
2008-08-20 스포츠 연예팀
최근 ‘놈놈놈’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이병헌이 드라마 ‘아이리스’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병헌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리스’는 강제규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고 제작비가 200억원에 달하는 화제작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리스는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로케이션과 대규모 세트장 등 20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첩보 드라마로 이병헌은 비밀요원 김현준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병헌의 한 관계자는 “이병헌이 출연하는 작품마다 몸 상태 관리를 다르게 해야한다”며 “이번 작품에서는 강인하고 날렵한 몸매로 가꾸고 있다”고 밝혀 ‘놈놈놈’에서 보여준 이병헌의 몸매를 브라운관에서도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아이 엠 셈’을 통해 성공적인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른 빅뱅의 탑이 미국의 비밀조직 아이리스 소속 요원으로 출연해 NSS요원인 이병헌을 암살하기 위한 킬러 역을 연기한다.
<사진 = '놈놈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