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헐리우드 촬영 예정영화, "출연않겠다" 결정

2008-08-22     스포츠 연예팀

지난 4월 노인 폭행 사건으로 크게 논란을 일으킨 뒤 산속에서 침거하며 연일 화제를 모아왔던 배우 최민수가 최근 헐리우드 영화 출연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민수가 출연하기로 했던 영화는 4백억원대의 한미일 합작 영화로, ‘스트리트 오브 드림스’라는 제목의 영화이다.


당초 최민수는 올 겨울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최민수의 측근에 의하면 “최민수가 헐리우드 작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통보했으며 언제 컴백할지도 알수 없다”고 말했다.


이 영화에서 최민수는 1960년대 뉴욕에서 활동한 최초의 동양계 마피아 몬타나 조 역에 캐스팅 됐지만 이번 결정으로 무산됐다.


이 영화는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드니로와의 공동 주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았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