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 사망원인, 의문점 너무 많아..
2008-08-22 스포츠 연예팀
순천향 병원에 마련된 고 이언의 빈소에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강동원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강동원은 새벽 3시 30분 까지 빈소를 지키다 떠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순천향 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이 끊끝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호흡을 맞췄던 윤은혜도 빈소를 찾아 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소녀시대 태연, 임하룡, 이하나, 이천희, 커피프린스 이윤정감독, 윤지민, 한예인, 김신영, 문세윤, 조한선, 유승범, 김규철, 에릭 문정혁, 구혜선, 윤은혜, 김재욱, 채정안, 홍록기, 차승원, 홍진경등 등 수많은 동료 선후배들이 찾아와 눈물을 흘렸다.
이언의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전 10시에 발인식이 엄수될 예정이며 경기도 서울시립승화장(벽제화장터)에서 화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벽제 화장터는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먼데이키즈' 멤버 故 김민수의 시신이 화장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국내 톱모델 장윤주는 올해 초 이언과 찍은 커플 화보로 열애설이 나돈 바 있다. 이에 장윤주의 조문발길이 이어지자 네티즌들이 유난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함께 MBC라디오 심심타파를 진행했던 개그우먼 김신영도 많은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