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선, "금메달도 내꺼야!"

2008-08-22     스포츠 연예팀

태권도 황경선 선수가 결승에 진출해 동일 종목 세 번 째 금메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황경선은 22일 베이징과학기술대 체육관에서 열린 2008 베이징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준결승에 진출, 프랑스의 글라디 에팡 선수와 접전을 벌이다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은메달을 확보한 황경선 선수는 캐나다의 카린 세르게리와 금메달을 놓고 결승을 치르게 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