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금보다 빛난 동메달!"

2008-08-23     스포츠 연예팀
'우생순' 여자핸드볼이 2008 베이징올림픽에서 끝까지 투혼을 불사르며 금메달 만큼이나 값진 동메달을 따내 국민들이 환호를 보내고 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3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핸드볼 3-4위 결정전에서 헝가리를 33-28, 5점 차로 꺾으며 승리를 거뒀다.


사진은 동메달결정전 한국-헝가리전에서 문필희(20)가 헝가리 크리스치나 피그니츠키의 블로킹을 뚫고 멋진 슛을 날리는 장면.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