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금메달 완자루.."어~시원하다"
2008-08-24 스포츠 연예팀
베이징올림픽 폐막일인 24일 열린 남자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케냐의 사무엘 완지루(22)가 궈자티위창 외곽에 도착하며 머리에 물을 끼얹고 있다.
완지루는 2시간6분32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남자 마라톤 올림픽 기록을 24년 만에 경신했다. 1984년 LA 올림픽에서 카를로스 로페스(포르투갈)가 작성한 올림픽 기록(2시간9분21초)을 무려 3분 가까이 앞당겼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