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봉다리'의 39번째 완주.."나도 늙었나?"

2008-08-24     스포츠 연예팀

"나도 늙었구나"


2008 베이징올림픽 마라톤 경기가 열린 24일 오전 '봉다리' 이봉주가 올림픽 주경기장 '궈자티위창'에 도착, 마지막 한 바퀴 트랙을 돌고 있다. 올해 나이가 39세인 이봉주는 이날 39번째 완주를 기록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