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올림픽 폐막식에서 어떤 무대 선보일까?

2008-08-24     스포츠 연예팀

가수 비(26)가 24일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도 선다고 홍콩 언론이 보도했다.

홍콩 일간 명보(明報) 등은 "비가 24일 중국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 냐오차오에서 열리는 폐막식에 한국대표로 무대에 오른다"고 22일 보도했다.

비는 지난 1월 베이징올림픽 주제가를 부른다는 소문이 나돌았으나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일부 연예인이 올림픽을 이용해 과대광고를 한다'고 공식 부인했다.


올림픽 폐막식 무대에는 비를 비롯해 대만의 왕리훙, 홍콩의 천후이린, 중국의 한쉬에 등이 오를 예정이다. 팬들은 비가 올림픽 폐막식에서 어떤 노래를 부를지 벌써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앞서 비는 지난 21일 베이징 삼성전자 홍보관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