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감고 고개 숙인 '봉다리'이봉주.."힘들다~힘들어"
2008-08-24 스포츠 연예팀
2008 베이징올림픽 마라톤 경기가 열린 24일 오전 '봉다리' 이봉주가 올림픽 주경기장 '궈자티위창' 결승선을 28위(2시간17분56초)로 통과한 후 머리에 물을 적시고 있다.
이봉주는 1970년 10월10일생이다. 올해 나이가 39세인 이봉주는 이날 39번째 완주를 기록했다.
40세를 눈앞에 두고 있는 그는 은퇴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로에 섰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