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연예계 퇴출 탕웨이 "굿바이 차이나" 홍콩영주권 획득
2008-08-25 스포츠 연예팀
영화 ‘색·계’의 탕웨이가 홍콩시민권을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홍콩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탕웨이가 홍콩정부의 ‘우수인재 영입 프로젝트’에 따라 홍콩 이주 신청서를 제출했고 자격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탕웨이는 지난 3월 중국 연예계 퇴출명령을 받았으며 홍콩을 통해 합법적으로 영화와 광고에 출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콩의 ‘우수인재 영입 프로젝트’로 중국의 피아니스트 리윈디, 랑랑, 장쯔이, 후쥔 등이 홍콩 영권을 획득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