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선수 "첫키스 해봤거든요~!" 상대는 누구?
2008-08-27 스포츠 연예팀
이용대 선수가 방송에 출연, 고 3때 첫키스 한 사실을 고백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선수가 가족과 함께 방송에 첫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이용대 선수가 첫 키스 사실을 시인하고도 상대를 밝히지 않아 호기심이 증폭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대 선수는 현재 사귀는 여자친구는 없다고 밝혔다.
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배우 김하늘이 자신의 이상형이라며 “청순한 모습에 어렸을때부터 팬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대 선수는 자신의 징크스도 세 가지도 공개해 관심이 되고 있다.
이용대 선수는 경기 때 머리에 왁스를 발라야 경기가 잘 풀리며, 경기전 밥대신 바나나을 먹으며, 미리 세리머니를 생각해 놓으면 지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는다는 세 가지 징크스를 밝혀 웃음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