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유세윤 "궁합 잘 맞을까?"

2008-08-27     스포츠 연예팀

개그맨 유세윤과 가수 서인영이 KBS '뮤직뱅크'의 새 MC로 낙점돼 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한 타블로 민서현의 뒤를 이어 MC를 맡게됐다.


제작진은 "유세윤과 서인영은 각종 예능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고도의 순발력을 요하는 생방송 '뮤직뱅크' MC에 최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MC를 맡는 뮤직뱅크는 29일 첫 선을 보이며 서인영 유세윤은 ‘MC 신고식’으로 박진영의 히트곡 '난 여자가 있는데'를 개사한 '난 남자가 있는데'로 무대에 설 계획이다.

                                                       <사진 = 연합뉴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