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미스코리아 출전은 역시 미용실 원장님의 소개로"
2008-08-28 스포츠연예팀
28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한 김성령은 역시나 '미용실 원장님의 소개'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으며 20일이란 짧은 기간의 준비로 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용실의 원장님은 김성령을 보자마자 수영복을 입어보게 하고는 출전을 결정지었다고.
당시 미스코리아 진을 놓고 탤런트 김혜리와 경합을 벌여야 했던 김성령은 진 발표에 앞서 진행자들의 "누가 진을 될 것 같냐?"는 질문에 “진이 되고 싶다”고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환호를 받기도 했다고.
이어 "진으로 뽑힐 줄 알았냐?"는 해피투게더 MC들의 질문에 "최종 8명 안엔 들 줄 알았다"고 당당하게 답했다.
한편, 김성령은 28일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에 출연, 동생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과 전화통화로 자매애를 과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