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이효리 제치고 정상 우뚝!!

2008-08-28     스포츠연예팀

그룹 가수 빅뱅이 정상에 우뚝  섰다.

28일 오후 경기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알렉스와 채연의 MC로 진행된 생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빅뱅은 타이틀곡 '하루하루'로 이효리의 '유고걸'을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효리는 후속곡 '헤이 미스터 빅'의 첫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빅뱅, 이효리, 김건모, 다비치, 신혜성, 카라, 황보, 빅뱅, 샤이니, 다이나믹 듀오, 슈퍼주니어-Happy, 2AM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냈다.

미소년 밴드 그룹 FT 아일랜드가 첫 컴백 무대를 펼쳤고, 오는 9월 3일 데뷔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유키스도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4대 바나나걸' 김상미는 타이틀곡 '미쳐미쳐미쳐'로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말 '큐트, 섹시, 퓨어, 엘레강스'의 4가지 모습을 동시에 공개한 김상미는 이날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큐트’ 캐릭터를 무대 컨셉트로 결정, 큐트한 의상과 함께 자신의 곡을 열창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