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진의 매니저, 거문도서 숨진채 발견
2008-09-01 이경환 기자
임씨는 거문도에서 열린 갈치축제에 초청받은 예진씨의 일 관계로 거문도를 방문, 전날 오전 4시께 행사 관계자들과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실종되어 해경 등이 인근 지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중에 발견됐다.
해경은 술을 마신 임씨가 숙소로 돌아가던 길에 방파제 등에서 미끄러져 물에 빠졌을 수 있다고 보고 임씨의 주변 인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