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설경구, 시구-시타 나서 화제!
2008-09-01 스포츠연예팀
배우 하지원이 시구자로 나섰다.
영화 '해운대' 촬영차 부산을 방문한 하지원은 지난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설경구는 시타자로 타석에 섰다.
이 날 시구와 함께 실제 경기장면을 배경으로 영화 '해운대'도 함께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프로야구 롯데의 간판 타자인 이대호 선수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 영화 최초로 '쓰나미'라는 자연재해를 소재로 다룬 영화 '해운대'는 2009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