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은 폭력게임 대명사'GTA4' 23일 출시

2008-09-02     송숙현기자
폭력게임의 대명사로 꼽히는 'GTA4'가 국내에도 첫선을 보인다.

   게임업체 위즈핸즈는  락스타게임즈가 개발한 '그랜드테프트오토4'(GTA4.Grand Theft Auto 4)의 플레이스테이션3용 무삭제 버전을 오는 23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위즈핸즈는 22페이지 분량의 공략대사집을 제공해 게임 내 대사와 미션 공략법을 알려준다.

   'GTA' 시리즈는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범죄자가 돼 민간인과 경찰관을 살해하고 성매매를 하거나 마약 판매를 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도록 짜여져 있다. 15가지 게임플레이 모드와 최대 16명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반사회적 내용으로 비판 대상에 올라 있다. 그러나 유저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