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부상 투혼에 시청자 폭발적 관심!!

2008-09-03     스포츠연예팀

배우 김범이 부상 투혼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방송된 ‘에덴의 동쪽’ 4회에서 김범은 격렬한 싸움은 물론 기차에서 뛰어내리거나, 바다에 빠지고, 불에 뛰어드는 등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격렬한 격투장면을 촬영할 당시, 상대 스턴트 배우와 합이 맞지 않아 실제로 턱을 맞고 잠시 의식을 잃고 돌계단에 구르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턱에 12바늘을 꿰맨 김범은 속히 촬영장으로 복귀, 무사히 촬영을 마무리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이런 김범의 부상 투혼에 힘입어 ‘에덴의 동쪽’은 매회 박진감을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소름끼치는 연기에 반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에 박수를 보낸다” “살아있는 눈빛 연기가 마음을 사로잡았다” 등 수많은 의견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에덴의 동쪽’은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 17.8%의 시청률을 보였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식객’ 22회, KBS2TV ‘연애결혼’ 4회는 각각 19.3%, 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