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천추태후' 위해 긴 머리 싹둑!

2008-09-03     스포츠연예팀

'리틀 장진영' 신예 이채영이 드라마를 위해 5년간 기른 머리를 잘랐다.

이채영은 KBS 2TV '천추태후'(극본 손영목 / 연출 신창석)에서 여전사 사일라 역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강인한 이미지의 여전사 역을 위해 5년 동안 길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르는 등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역 없이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2달 전부터 정두홍 액션감독에게 검술 , 활 , 승마을 배우는 등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KBS '천추태후'는 '대왕세종'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