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바람의 화원 '문근영' 응원해 주고 싶다"

2008-09-04     스포츠 연예팀
바람의나라에 출연하는 박건형이 영화 ‘댄서의 순정’에서 상대역인 국민여동생 문근영과 경쟁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건형은 4일 용산 CGV에서 열린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제작발표회에서 “문근영에게 전화가 왔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문근영이 전화 통화해서 ‘잘 해보자’고 하기에 ‘네가 잘돼야지’라고 말했다”며 “모두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또한 “문근영이 먼저 촬영을 시작했다”며 “항상 열심히 하니 많이 응원해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바람의 나라는’ 오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