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복제 개 '스너피'의 2세들
2008-09-05 이민재 기자
스너피는 최근 다른 복제 암캐들 사이에서 10마리의 새끼를 낳은 것으로 4일 확인됐다.이로써 스너피는 세계최초의 복제견이면서 다른 복제 개들과의 인공수정을 통해 2세를 낳은 최초의 개로 2개의 '세계 최초'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대수의대 이병천 교수팀은 지난 3월 스너피의 정액을 복제된 암캐 `보나' 및 `호프'의 난자와 인공수정하는 방식으로 5월에 보나로부터 4마리, 호프로부터 6마리의 새끼를 분만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