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10월부터 프리미엄 대형세단 '베리타스' 판매

2008-09-05     이경환기자

GM대우가 국내에서 휠 베이스가 가장 긴 프리미엄 대형세단 '베리타스'를 선보였다.

GM대우는 4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베리타스(Veritas) 신차발표회를 갖고 10월1일 부터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리타스는 3.6L엔진을 달았고, 옵션에 따라 4650만원~5780만원 선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엔진 본체를 알루미늄으로 구성해 차량의 무게를 줄였고 국내 대형차 중 휠 베이스(3009㎜)가 가장 길며 ESC(첨단 주행 안전 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