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솔비가 무슨 사돈관계?
2008-09-05 스포츠연예팀
가수 손호영(28)과 솔비(24) 가 사돈을 맺게 될 전망이다.
두 사람은 오는 14일 추석특집으로 방송예정인 MBC '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
연출 선혜윤/ 이하 '스개소')의 녹화장에 자신들의 애완견과 함께 출연했다.
'스개소'는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스개소'의 연출자이자 신동엽의 부인이기도 한 선혜윤 PD가 두 스타의 애견들 사이에 흐른 애정기운을 전했다.
그녀는 "솔비의 몰티즈(암컷)가 맘에 들었는지, 손호영의 몰티즈(수컷)가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며 "이날 출연한 신봉선이 손호영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의 애견 앞에 자신의 애견을 갖다 놨지만 오히려 물리기만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어 "손호영의 애완견이 계속해서 구애해 좋은 만남이 이어질 수 있을거 같다"며 두 애견간의 부부연을 내비쳐 두 사람의 사돈이 될 가능성을 알게 했다.
애견들의 소개팅 장면은 오는 14일 밤 9시 40분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