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군대가 나를 거부하더라"
2008-09-07 스포츠 연예팀
오는 7일 방송될 OBS 경인방송 ‘윤피디의 더 인터뷰’ 녹화에서 이하늘은 “부양가족이 있어서 입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하늘은 “사람들은 내가 싸움질만 하고 중졸학력이라 무식하다고 얘기한다”며 “군면제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데 안건 것이 아닌 못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입대를 기피한 적은 없으며 당시 예순이 넘은 할머니와 동생이 있어 그들을 돌봐야 했다”고 말했다.
이하늘은 자신의 동생에게 “45RPM의 멤버인 동생의 음반을 4년 6개월 동안 만들어 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내 모든 걸 줘도 아깝지 않다”며 동생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한편 이하늘은 군대이야기 외에도 맞선본 사연과 자신의 이상형, 취미인 낚시이야기, 600만장 의 앨범을 판매하고 무일푼이 됐던 사연 등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