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리틀 서인영' 멋진 배틀 화제...양보란 없어~
2008-09-07 스포츠연예팀
'리틀서인영'과 서인영의 배틀 댄스가 화제다.
6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리틀 서인영' 안주희 양이 서인영의 트레이드 마크인 배바지를 입고 등장해 '눈썹춤'에서 '구두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연출해 출연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원조' 서인영은 '리틀 서인영' 안주희 양의 도전장을 던지고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댄스배틀을 벌여 '떨기춤'등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리틀 서인영'의 무대를 지켜본 서인영은 "라이브를 하며 춤을 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표정까지 똑같이 따라한다"고 지적한뒤 "라이브에 표정까지 연출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주희양의 재능에 놀라워했다.
'리틀 서인영' 마지막으로 "비 오빠처럼 세계적인 가수가 되는 게 꿈"이라며 "가수가 돼 스타킹에 찾아올테니 그때까지 기다려달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이 밖에도 이날 '스타킹'에는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던 표도르와 강호동의 격투기 대결이 펼쳐졌고, 또 '기타속주의 대가' 넥스트 김세황과 양손기타 김일병의 3승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