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조안 핑크빛 열애! 결혼은 아직?
2008-09-08 스포츠연예팀
배우 박용우와 조안의 열애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박용우 소속사 측은 "박용우와 조안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켜봐 달라"며 "아직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중앙대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올 초 우연히 한 모임에서 만나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나이차가 많이 나지만 어느 커플 못지않게 다정하다”며 "서로를 아껴주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평소 연기에 대한 공통적인 이해를 통해 애정을 키워왔다.
박용우는 지난해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이후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으며, 차기작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SBS 드라마 '토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조안은 영화 '어린왕자'에 출연, 스크린에서도 한창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