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조안 8개월째 열애중 '배우 커플 탄생'
2008-09-08 스포츠연예팀
배우 박용우(37)가 11살 연하의 배우 조안(26)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우와 조안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올해 초 우연히 한 모임에서 만나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용우 소속사 측은 "현재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만나고 있기 때문에 두 사람의 사랑을 잘 지켜 봐달라"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러나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양가 부모에 대한 상견례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11살 차이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용우의 지인 모임에 함께 참석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박용우는 영화 '혈의 누' '달콤 살벌한 연인' '원스 어폰 어 타임' 등에서 열연했다. 현재 차기작을 확정하고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2000년 KBS 드라마 '드라마시티 - 첫사랑'을 통해 데뷔한 조안은 현재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