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의식 회복, 병실서 조사 받고 빈소로 갈 듯

병원에 입원 중인 정선희가 남편 故안재환의 사망과 관련, 입원중인 병실에서 조사를 받는다.

정선희는 8일 오전 안재환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자택에서 오열하다 실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찾고 있다.

정선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사건을 수사중인 노원경찰서에서 사건 조사를 위해 정선희의 병실로 오고 있는 중”이라며 "경찰 조사를 받은 후 안재환의 빈소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정신희는 병실에서 링거를 맞고 안정을 취하는 중이며 개그우먼 이영자가 그녀의 곁에서 간호를 하고 있다.

한편, 안재환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으로 차려질 예정이며 최진실, 최진영, 홍진경 등 동료 연예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